얼마 전에 완도 굴을 지인을 통해서 사서 굴을 먹었습니다.생으로도 먹고 남은 것은 익혀서 먹고 떡국에도 넣고 미역국에도 넣고 어디다가 넣어도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굴은 역시 사랑입니다 ♡이렇게 먹고도 남아서 남은 굴은 금방 상하기 때문에 전부 익혀서 냉장보관 해버렸습니다.하지만 냉장보관하고 그때 그때 꺼내어서 익힌 굴을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ㅎㅎㅎ ▲ 익힌 굴 역시 굴은 겨울이 제철이라 신선함이 가득 느껴저서 좋은 것 같습니다.굴을 먹다가 문득 이것저것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유명한 일화로 카사노바는 불꽃같은 스테미나를 위해서 아침에 생굴을 50개씩 먹었고 나폴레옹도 체력을 위해 전쟁 중에서도 굴을 챙겨 먹었다고 하니 스테미나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또 굴은 피부를 하얗게 하는데 좋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