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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악으로 유명한 운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위치 : 운악산광장 _ 경기 포천시 화동로 168
필수준비물 : 장갑, 스틱
사람들이 자주 간다는 2코스로 올라가서 1코스로 내려왔습니다.
2코스 : 운악산광장 - 운악산자연휴양림 - 운악사 - 소꼬리폭포 - 궁예성터 - 두꺼비바위 - 만경대 - 정상(서봉)
1코스 : 정상(서봉) - 애기봉 - 궁예대궐터 - 신선대 - 무지개폭포 - 운악산광장
주차장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시고 가면 좋습니다.
중간쯤 찍은 사진
운악산에는 중간에 스태이플러(?)가 박혀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하지만 갈수록 지루할 틈이 없게 산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계절에 가시더라도 장갑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계단이나 돌들이 단차가 커서 내려올 때는 무릎이 조금 아팠습니다.
계단인지 사다리인지.. 위에서 보는 각도도 장난 아니게 무서웠습니다.
운악산 정상석
내려오는 길에 본 단풍
그냥 오기 아쉬워서 들린 김미자 할머니집
포천이동갈비입니다.
동치미.. 막걸리.. 역시 포천이동갈비네요.
돌아오는 길 하늘도 파랗게 기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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