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Belgian Fancy Truffles 트러플 초콜릿 적당히 달아서 좋다

zipbaewon 2018. 2. 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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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 받았는데 ㅎㅎ

그 분의 어머니가 주신 초콜릿.

벨기에 출신의 팬시 트러플 초콜릿

흔히들 트러플 초콜릿 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나는 태어나서 처음 보았다.




단 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란 걸 염두에 두고 주신 초콜릿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달지가 않아서 배려심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일단 되게 응가같이 생겼는데 겉에 묻을 가루는 아마 카카오가루 같은데 가루만 먹으면 쓴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응가모양의 초콜릿을 씹으면 달콤함이 들어와서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았다.



쓴맛 후 단맛이 의외로 좋은 조합!!!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남자들이 먹기 편한 초콜릿이었다.



금빛이 번쩍번쩍 괜히 고급진 느낌이 맘에 드는군 ㅎㅎ

봉지는 일단 떄갈도 맘에 들고 ㅎㅎ 훨씬 밝은 느낌인데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왔다.




정말. 응가 같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좋으니 오히려 재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응가 초콜릿..ㅋㅋㅋ 귀여운 선물이 될 듯하네요 ㅋㅋ

엄청 달지 않아서 오히려 남자들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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